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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욱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93 - 244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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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은 1908년부터 1919년까지 일본의 침략 및 강제병합을 전후로 하는 10여 년간 북간도 및 연해주 지역 항일무장투쟁에 헌신적으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이범윤, 최재형, 안중근, 홍범도의 동지로서 활동했으며, 그의 생애를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당시 항일 독립운동의 흐름을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초기 항일독립운동사에서 매우 주목할 만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최병준은 홍범도가 가장 신뢰한 진실한 애국자이자 동지였다. 활동 초기에는 열렬한 의병투쟁을 벌였으며, 중후반기에는 접제원으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었다. 또한, 자신의 두 아들과 홍범도의 아들을 키워내어 훌륭한 애국청년으로서 1920년대 항일무장투쟁에서 큰 활약을 하게 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최병준의 삶에서 배울 수 있는 역사적 의미로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째, 그는 독립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수단이 되는 사상과 신념 자체에 집착하지 않았으며, 자기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면 얼마든지 자신을 낮출 수 있는 유연하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둘째, 그는 홍범도와 함께 무장투쟁, 즉 독립전쟁의 기본적 틀을 구축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자신의 아들과 홍범도의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목숨을 버렸는데, 그는 단지 생물학적인 아버지로서 자신을 희생한 것이 아니라 독립운동의 후속 세대를 살리기 위해 희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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