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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혜진 (목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구비문학회 구비문학연구 구비문학연구 제68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251 - 279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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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은 초기 판소리사의 주요 자원은 물론 근대 중고제 가무악의 전통까지 매우 넓은 역사문화적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본고는 중고제 핵심지역 중 서산지역을 중심으로 중고제 명인, 명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관련 문화유적 개발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그간 서산은 고수관 생가지를 조성한 이후 문화유적에 대한 실질적 개발을 이루었다고 보기 힘들다. 중고제 관련 문화사업이 향후 활발해지기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기념관이나 전수관을 건립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 축적된 자료의 아카이빙, 중고제 유적 인프라의 구축이 필요하다. 먼저 고수관의 경우 초기 판소리 명창으로서 중요성을 강조하고 고수관 생가지와 꽃샘터 등 유적공원 스토리텔링을 제안하였다. 한편으로 고수관과 관련된 그간의 번역 오류 등을 문제제기하고 바로잡았다. 19세기 전기 명창인 방만춘의 경우, 그의 수련터인 일락사를 중심으로 중고제 문화를 대중화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문화관광코스와 접목하여 다른 유적지나 생태탐방코스와 함께 일락사의 문화체험을 제안하였다. 20세기 전기 심정순 일가의 경우, 관련된 유적 중 서산시 읍내동에 위치했던 낙원식당의 공간적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중고제 가무악의 산실이자 요람으로 기능하던 낙원식당은 심씨 가문의 예인들이 학습과 교류를 이루었던 공간이다. 이러한 점을 중시하여 낙원식당 자리를 기념관이나 전수관 혹은 중고제 국악당 등의 공간으로 재건립하여 그 위상을 드러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중고제 관련 연구는 가무악 측면에서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중고제 예술이 과거의 것이 아니라 현대에도 지속적으로 향유되고 전승되도록 기반을 만드는 일이 필요하다.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가 창작 전파되도록 하는 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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