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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희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 제6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69 - 28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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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임법은 한국어의 대표적 특징으로, 문장에서 어휘 및 문법적으로 실현된다. 높임법의 활용 방식과 정도는 화자, 청자, 문장 주어 및 객체 등 의사소통 당사자 간의 관계에 따라 결정된다. 소통 당사자 간의 나이, 지위 등 언어 외적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어휘 및 종결어미 등의 문법 체계를 필요로 하는 한국어 높임법과 달리 독일어에는 이와 유사한 문법적 체계가 없다. 현대 독일어에서는 화자와 상대 간의 친밀도와 거리에 따라 일반적인 2인칭 ‘duzen’과 존칭 2인칭 ‘Siezen’을 구분하는 정도이다. ‘Du’는 일상적인 관계에 사용되는 반면 ‘Sie’는 좀 더 공식적이고 거리를 두는 관계에 사용된다. 주어에 따라 동사는 인칭을 표시하는 어미로 굴절되며, 다양한 인칭대명사를 사용한다. 3인칭과 관련해서도 높임말이나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한 별도의 문법적 표시가 없다. 이 논문에서는 한국어 높임말의 특성에 중점을 두어 독일어로 번역할 때 고려할 점을 살피고, 번역의 일례를 제시하고자 한다. 두 언어의 차이와 일반적 번역 전략을 살펴보고 시와 소설 각 한 편씩 예시로 들어 문장부호와 활자 등 시각적 장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번역 전략을 소개한다. 독일어에서 한국어로 번역할 때 고려해야할 난점과 그에따른 전략은 별도의 연구를 통해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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