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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태양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103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401 - 415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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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순자 철학에 대한 성악(性惡)의 토대 위에서 선(善)을 향한 지향성은 확보될 수 없다는 지속적인 비판에 대하여 또 하나의 대안을 제시한다. 순자는 심으로 성을 다스리는 구조를 구상했지만, 행위의 동력인 정(情)과 욕(欲)이 성의 계열에 한정되고, 심에는 이에 대항하는 선천적 동력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구조는 과연 심이 성을 제대로 제어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문제는 선을 성취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지향성을 어디서 확보할 수 있는가이다. 필자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의지’라는 것이 바로 그 열쇠라는 점을 논증하고자 했다. 이는 또한 적토성산의 비유 등을 통해 순자 역시도 간접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렇게 순자 철학에 ‘의지’를 도입한다면, 순자가 말한 화성기위도 성에 대한 순자의 다른 일관된 진술들과 모순되지 않고 해결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순자 철학 안에서 적극적인 선의 성취 가능성과 그 지향성도 분명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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