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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낙현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43호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227 - 258 (32page)
DOI
10.24227/jkll.2023.8.4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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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30년대 전개되었던 ‘세대-순수논쟁’의 발단과 전개 과정을 검토하고, 김동리의 순수문학론을 확립하는 과정을 고찰하면서 그의 문학적 세계의 핵심을 짚어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작성되었다.
‘세대-순수논쟁’의 발단은 1939년 1월 「新進作家座談會」자리에서 기성비평가들의 평가에 대한 신인들의 불만에서 표출되었다. 이러한 발단은 신인과 기성비평가의 대결 양상으로 전개되었으며, 결정적으로 당시 저널리즘의 영향으로 비롯된 것이었다.
유진오는 「純粹에의 指向」이란 글을 통해 김동리의 「文字偶像」에 대한 반박을 가함으로써, ‘세대-순수논쟁’은 한층 더 본격화되었다. 유진오는 신인들에게 ‘시대적 고민’과 ‘표어시비’, ‘순수’의 정의와 문제에 대해서 반박을 하였으며, 이에 대해 김동리는 「‘純粹’ 異議」라는 글을 통해서 거듭 반론을 제기하면서 자신의 순수문학론을 체계화하고 확립하는 계기를 다져갔다.
유진오가 주장하는 ‘문학정신’이란 인간성 옹호의 정신이었는데, 이인간성이란 말에는 역사성과 현실성이 내포된 개념이었으나, 김동리는 이와는 거리가 먼 개념으로 인식하고 수용하였다. 김동리에게 ‘문학정신’ 이란 작가의 주관적 세계관을 중시한 창작원리로서의 ‘究竟追求’를 지칭하는 것이었다.
이후 김동리는 일련의 ‘세대-순수논쟁’을 통해 순수문학론을 체계화하고 확립하게 되었는데, 그 문학관은 다름 아닌 휴머니즘을 근간으로 하는 반사대주의, 보수주의, 동양적 정신의 구현을 담은 ‘인간의 개성과 생명의 구경 추구’라는 창작원리를 토대로 한 것이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세대-순수논쟁의 발단
Ⅲ. 순수(문학) 논쟁으로서의 전개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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