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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金哲 (中國山東大學) 張慧雯 (中國山東大學) 金嬌玲 (中國哈爾濱工業大學(威海))
저널정보
한국어문학회 어문학 語文學 第160輯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23 - 268 (46page)
DOI
10.37967/emh.2023.6.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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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10월 두 번째로 상해에 입성한 작가 김광주는 1934년 6월부터 1936년 1월까지 약 1년 7개월간 상해 신문매체인 『晨報』부간 「每日電影」의 전속 기고인으로 있으면서 중국어로 문학평론과 영화평론들을 다수 발표하여 중국문예비평사에 나름으로 자신의 족적을 남겨놓았다. 그중에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것은 김광주가 1930년대 중반을 전후하여 상해 『晨報·每日電影』에 발표한 중국영화 관련 평론문장들이다.
본 논문은 김광주의 영화 관련 평론들을 크게 중국영화작품에 대한 평론과 평론계 비평 상황에 대한 평론으로 나누어 고찰하면서 그 평론들의 특징을 밝혀내고 나름의 의미를 부여하고자 했다. 김광주의 중국영화평론계에 대한 비평은 주로 평론계에 존재하는 상업화와 몰권위 문제, 도식화 문제, 그리고 저속화 현상 등에 평론으로서 그 비평은 매우 예리하고 정확한 동시에 개선 방향까지 제시해주고 있어 당시 중국 영화평론계에 시사한 바가 적지 않다. 다음, 30년대 중국영화작품에 대한 평론은 주로 김광주 자신의 좌익적 문예비평의식과 전문적 영화지식을 기준으로 해당 영화작품들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그중에서 대부분의 문제점들은 주로 영화의 표현기법이나 촬영기술, 배우의 연기 등에서 드러났다.
김광주의 중국영화작품에 대한 평론과 중국영화평론계 실상에 대한 평론은 전체적으로 영화의 본질, 즉 영화는 어디까지 예술이고 사회와 현실 생활의 반영이라는 기본원칙을 지키고 있으며 평론 태도는 매우 진지하고 객관적이었다. 이로써 작가이자 문예평론가로서의 비평수준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아울러 그의 관련 영화 평론들은 동시대 중국평론계의 평론들과 구별되는 자기 나름의 특징을 갖고 있는바 우리는 그러한 영화예술에 대한 인식과 견해, 평론의 자세 등을 통해 김광주의 총체적인 문예의식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20세기 30년대 전반기 중국영화평론과 영화평론계의 실상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각을 획득하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晨報·每日電影』과 김광주의 영화평
3. 중국영화평론계와 영화작품에 대한 김광주의 비평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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