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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허경진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연세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신학논단 신학논단 제112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73 - 105 (33page)
DOI
10.17301/tf.2023.6.1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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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페리코레시스적 삼위일체의 연합 원리를 ‘자기 부정’(selfdenial)으로 해석하고, 이러한 존재론적 속성이 현시(顯示)하는 실천적 함의를 통해 인간 자아 실현의 장(場)으로서의 이상적 공동체 모형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선(禪)불교 학자인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郞)의 절대무(Absolute Nothingness) 사상을 자기 부정을 통한 자기 실현의 예시로서 소개하고, 이어 다마스쿠스 성 요한(St. John of Damascus)의 상호상입설(相互相入說)을 무적(無的) 연합의 차원에서 탐색한다. 요컨대, 자기를 비워 끊임없이 서로 안에 내주하는 삼위 간의 페리코레시스는 절대무의 자기 부정과 함께 자아 실현의 공동체적(communal) 원형(原型)이 되며, 이러한 삼위일체의 무적(無的) 자기 실현 원리는 ‘나’와 ‘너’가 주체와 주체로서 불이적(不二的, advaya)으로 만나 타자의 행복 안에서 자아를 실현하는 ‘긍정적 반영’(positive mirroring) 공동체 구현의 가능 근거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삼위일체의 무적 연합을 설명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 시도된 비교종교학적 고찰은 유적(有的) 사유에 함몰된 서구 삼위일체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 사유 지평의 확대에 기여할 뿐 아니라, 연구의 논지 전개에도 결정적인 해석학적 기틀(frame) 및 논리적 타당성(plausability)을 확보해 준다. 셋인 유(有)가 하나로 연합하고, 절대의 유(有)가 절대무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자관의 확장이 필연적이며, ‘나’와 ‘너’의 자아가 주객(主客)을 초월하여 만나기 위해서 역시 무적(無的), 불이적 사유가 요청되기 때문이다.

목차

한글 초록
Ⅰ. 문제 제기
Ⅱ. 놀런이 학생 시절부터 알렉산더에게 꾸준히 보낸 편지의 내용
Ⅲ. 편지를 통해 본 의료 선교의 실적
Ⅳ. 전문의 공부가 필요하다고 알렉산더에게 말하다
Ⅴ. 놀런의 이직을 바라보는 선교부의 관점
Ⅵ. 운산금광에서 의사로 활동하다
Ⅶ. 유럽 유학 이후의 놀란
Ⅷ.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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