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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희모 (한일장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118집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363 - 402 (40page)
DOI
10.18708/kjcs.2020.10.118.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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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미국남장로교한국선교회 소속으로 활동한 오긍선 의료선교사의 삶과 사역을 연구한다. 오긍선(1878-1963)은 한국의 첫 현대적 의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1900년 배재학당을 졸업하고 1903년 알렉산더(A. J. A Alexander) 선교사의 후원으로 미국에 유학하여 1907년 루이빌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자격을 취득하였다. 그는 미국남장로교해외선교실행위원회가 한국에 파송한 선교사 자격으로 동년 9월에 귀국하였다. 1907년-1912년 군산선교부와 목포선교부에서 의료선교사로 복무하면서 교육선교와 복음전도를 하였다. 1913년부터 그는 한국선교회의 대표로서 세브란스연합의학교의 교수로 부임하였다. 1934년부터 교장으로서 세브란스연합의학전문학교를 발전시켰다. 그는 한국 사회와 의료계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다.
이 글은 의료선교사 오긍선의 활동을 선교학적 관점에서 분석한다. 선교사 오긍선을 학문적으로 접근한 연구는 많지 않은데 특히 세브란스의전 시절의 오긍선(1913-1937)에 관한 연구는 찾아지지 않는다. 본 글은 이러한 연구를 위하여 한국선교회의 연례회의록과 오긍선의 활동과 KMF 기고문과 기타자료를 검토하고 그의 선교활동을 생활신앙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현존선교적 특징을 탐구한다. 이 연구는 1937년도(1938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을 검토한다.

목차

I. 서론
II. 미국 남장로교의 해외의료선교와 오긍선의 미국 유학
III. 오긍선 선교사의 군산과 목포 선교(1907-1912): 이원론적 영혼구원 중심의 통전선교
IV. 한국선교회와 세브란스의전의 오긍선: 선교적 관계성(1913-1937)
V. 의료선교사 오긍선의 선교사적 특징: 생활신앙 선교와 성령의 현존선교
VI. 결론
참고문헌
한글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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