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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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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59號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183 - 219 (37page)
DOI
10.29334/MHSH.2023.06.5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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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환성사 대웅전 수미단의 인비인 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 연구는 ‘환성사 대웅전 수미단’에 표현된 독특한 도상에 대한 의문점에서 출발하였으며,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환성사 대웅전 내부에는 17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미단이 봉안되어있으며 화려한 장엄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와 같은 수많은 문양 가운데 동ㆍ서 측면에 표현된 두 도상은 명확한 정체가 밝혀지지 않은 채로 인비인, 나찰 정도로만 불리어왔고 최근에는 일본 전통 요괴인 ‘하동’이라는 의견까지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상 분석과 함께 하동 도상의 변천 과정과 정립 시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고, 조사 결과 환성사 대웅전 수미단이 제작된 17세기 당시 하동은 일본에서 도상 정립이 이루어지지 않은 불완전한 존재였으며, 18세기 후반~19세기에 이르러서야 현재 모습을 갖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환성사 수미단의 인비인이 하동보다는 ‘화상어’일 가능성이 더욱 높다고 제시해보았다. 이는 인접 지역에 위치한 ‘영천 은해사 백흥암 극락전 수미단’에 화상어가 표현된 선례가 있었고, 환성사 수미단 인비인 도상과 비교하였을 때 공통점이 많다는 것, 화상어 도상이 수록된 『삼재도회』가 조선후기 불교미술뿐만이 아니라 왕실에도 영향을 미칠 만큼 널리 보급되었다는 점을 제시하였으며 화상어 외에 ‘응룡’과 ‘인어’ 등 당시 보급되었던 화보류에 등장하는 서수 도상이 수미단과 사찰벽화 등 다양한 불교미술에 표현된 점 역시 환성사 수미단 인비인의 정체가 화상어라는 사실을 뒷받침해주는 사례라고 보았다.

목차

요약
Ⅰ. 머리말
Ⅱ. 환성사 수미단과 장엄문양
Ⅲ. A상과 B상의 도상 분석
Ⅳ. 하동과 환성사 수미단 A·B상의 비교
Ⅴ. 환성사 수미단 인비인의 정체에 관한 추론
Ⅵ.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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