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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연재흠 (공군사관학교)
저널정보
중앙대학교 중앙철학연구소 철학탐구 철학탐구 제46집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1 - 3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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莊子의 철학 속에는 成心·小知 등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의 마음·앎과 더불어, 그것을 초월하여 정신적 자유를 얻고 道와 합일할 수 있는 내재적 동력이 되는 긍정적 의미의 마음 역시 등장하고 있다. 장자에게 있어 마음은 아래로는 好生惡死·好利惡害하는 본능적 욕구로부터 위로는 수양을 통해 虛·靜의 상태를 회복한 본래적 마음에 이르는 兩端의 구조를 이루며 官知를 아우르는 心知와 神이라는 복합적인 작용을 지니고 있다. 이 가운데 官知와 心知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物을 변화의 흐름 속에서 분리하여 특정한 時·空 속에서 고정적·분별적·단절적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 神은 만물에 내재해 있는 道·德·理 내지 物의 實情에 通하며 그것을 깨달을 수 있으며 만물이 드러내는 다름을 초월하여 그것들을 하나로 관통하여 이해할 수 있다. 또한 神은 자연(天道)에 의거하여 物의 변화를 관조하며 감응하여 변화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다. 莊子에 따르면 外物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추구를 벗어남과 동시에 기존의 욕구와 주관적이고 상대적 앎을 떨쳐버린 虛·靜한 마음으로 만물과 감응해야 하는데, 이것은 본래적인 마음이 지닌 神의 기능을 회복하여 발휘할 때 가능한 것이며, 이를 통해 眞知를 향해 나아가는 門을 열 수 있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物과 마음
3. 官知 ·心知와 그 한계
4. 神의 함의와 기능
5.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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