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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朴惠慶 (한림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43권 제3호
발행연도
2019.11
수록면
265 - 29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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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1991년 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벨라루스가 독자적인 민족 정체성을 추구해 가는 과정을 고찰하는 것이 목적이다. 벨라루스는 지리적으로는 유럽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지만, 역사적으로 동유럽과 서유럽의 경계, 슬라브인과 발트인의 경계, 가톨릭과 정교의 혼합이라는 특수한 지정학적 의미를 가진 나라로 설명된다. 독립 이후 벨라루스는 여전히 러시아의 형제국가로서 정치적,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젊은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벨라루스 민족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이 공론화 되고 있다.
벨라루스는 유럽의 중앙이라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역사적으로 서유럽과 러시아 사이의 완충지대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그것은 벨라루스의 고유한 문명 발전에 도움이 되지 못했고, 오히려 끊임없이 주변 강대국들의 각축의 장이 되도록 만들었다. 벨라루스가 민족 정체성을 탐색하는 길에는 세 가지 선택이 있을 수 있다. 러시아를 지향할 것인가, 유럽을 지향할 것인가, 혹은 벨라루스의 중립성을 유지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관점에 따라 세대 간의 대립도 확인할 수 있고, 권력주체와 일반 대중들 사이의 인식의 차이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러한 논의의 배경에는 항상 벨라루스와 러시아간 정치 현실의 변화가 중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벨라루스 역사: 완충국의 역사
Ⅲ. 벨라루스의 길 - 유럽인가 러시아인가?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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