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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전진국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일관계사학회 한일관계사연구 한일관계사연구 제80집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95 - 129 (35page)
DOI
10.18496/kjhr.2023.5.8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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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일본 학자들은 곰 화소를 주요 근거로 하여 고조선 건국 신화의 역사성을 부정하고 허구성을 강조하였다. 반면, 한국 학자들은 일본인들의 그러한 논조를 비판하고 고조선 건국 신화의 사실성을 모색하고자, 곰의 상징성 및 곰 이야기의 역사성을 깊이 고찰하였다. 그 과정에서 곰은 고조선 시대의 부족을 상징한다는 토템 설이 제시되었다. 나아가 곰을 숭상하며 토템으로 여기는 경향은 시베리아 북방 지역에서 성행하였으므로, 그 지역에서 신석기시대의 주민이 옮겨오거나 그 문화의 영향으로 파악하는 민족기원론이 함께 논의되었다. 고조선 건국 신화 속의 곰을 토테미즘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연구는 일본인들의 고조선 건국 신화 부정론을 극복하고 역사성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그러나 고조선 건국 신화의 곰을 토템으로 파악하고 곰 숭배 사상의 원류가 북방 문화라는 시각이 완벽한 해석이라 하기는 어렵다. 고조선 건국신화를 비롯한 고대 건국 신화의 전반적인 맥락은 천신과 지신의 만남에 의한 건국 시조의 탄생이라는 구조이다. 그리고 다른 유형의 단군신화에 비교해 볼 때 곰에 해당하는 존재 역시 신격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삼국유사』에 수록된 고조선 건국 신화의 곰 역시 지상의 신을 상징화한 존재로 보아야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일본 학자들의 부정론
3. 한국 학계의 역사적 접근
4. 곰 토템 설의 문제와 신화의 원형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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