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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광식 (원주역사박물관)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9집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313 - 33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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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한국인의 동물숭배 관념을 살펴보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한국인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곰, 호랑이, 용에 주목하였다. 이들은 오랜 시간 우리의 삶과 관련을 맺었던 신앙적 존재였다. 곰은 단군신화에 처음 등장하는 동물로 단군신화의 주요 골격을 형성하였다. 호랑이는 역사시대에 한민족 동물숭배 관념의 중추적인 위치를 차지하였다. 호랑이는 경외감을 지닌 山神이며, 동시에 인간 생활의 동반자였다. 호랑이에 대한 경외감 생성의 연원을 파악하기 위해 『三國遺事』와 『三國志』 濊傳의 『祭虎以爲神』 記事를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三國遺事』단군신화의 곰 숭배 단계와 三國志 濊傳 단계의 주민집단과 문화적 배경이 달랐음을 입증할 수 있었다. 곰 숭배 전통은 신석기의 고아시아족 문화이고, 호랑이 숭배는 청동기 예맥족의 문화였던 것이다. 용 숭배는 중국문화와 불교를 수용하면서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형태로 변화되었다.
평창군에서 조사된 설화를 통해 지역 내의 동물숭배 사상에 대해 파악하였다. 사찰의 유물 속에서 호랑이와 용에 대한 신앙 대상으로서의 모습이 확인되기는 하나 민간 차원에서는 확인할 수 없었다. 이것은 민간차원의 설화가 신화적 요소보다는 실생활과 관련된 전설, 민담의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三國遺事』에 나타나는 호랑이의 성격
3. 호랑이 숭배 사회의 성격
4. 용 숭배의 전통과 변화 · 수용 과정
5. 평창군 설화속의 호랑이와 용
6.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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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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