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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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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주 (숭실대학교) 이시준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9 - 2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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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의 건국신화인 단군신화는 19세기부터 20세기에 걸쳐 일제강점기를 전후로 한일 양국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일본의 학자들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성립설과 일본신화 속의 신 스사노오와의 동일설을 둘러싼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되었는데, 이러한 연구경향의 배경에는 식민지지배라는 정치적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었다. 조선의 고대사를 부정하고, 일본과의 동일성을 강조하는 이른바 일선동조론을 뒷받침하는 연구는 식민통치에 적극적으로 이용되었다.
단군신화가 일본에 처음으로 알려진 것은 에도시대였다. 에도시대는 목판인쇄의 발달로 출판문화가 융성하던 시대였다. 서적의 대량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환경에서 『화한삼재도회』와 『에혼조선정벌기』 등의 에도시대의 출판물에 단군신화가 수록되었다는 사실은 큰 의의를 가진다. 식민주의사상의 영향을 받기 이전의 단군신화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임과 동시에, 이들 출판물은 학자층은 물론 다수의 일반인 독자를 대상으로 대량으로 유통되었기에 그 속에 담긴 단군신화는 당시의 일본인이 조선을 이해하는 주요한 매체로 작용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에도시대를 대표하는 백과사전으로 당대의 사상과 지식을 정리하여 수록하고 있는 『화한삼재도회』는 에도시대의 보편적인 인식을 파악할 수 있는 절호의 소재라고 할 수 있겠다. 본 논문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에도시대 출판물 속의 단군신화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수록화의 내용분석과 함께, 출처문헌과의 비교를 통해서 작자 및 편자의 의도에 대해 고찰함으로써, 에도시대 단군신화에 대한 인식과 그 위상을 밝히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화한삼재도회』
Ⅲ. 에도시대의 『동국통감』
Ⅳ. 『에혼조선정벌기』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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