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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곽신환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33권
발행연도
2015.11
수록면
225 - 25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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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문?의 저자를 두고 송익필설과 이이설이 심각하게 대립되는 상황이 있었다. 태극 을 중심에 두고 81개 조항에 이르는 문답이 펼쳐지는 이 저술에 대하여 송시열은 「태극문 정오(太極問訂誤)」에서 19개 조항 이상을, 임영은 「율곡별집의의(栗谷別集疑義)」에서 17개 조항을, 한원진은「율곡별집부첨(栗谷別集付籤)」에서 7개 조항을, 심조는 「太極問 答箚疑(태극문답차의)」에서 16개 조항을, 이현익은 「태극문답기의(太極問答記疑)」에서 10개 조항에 걸쳐 변석을 가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전체의 과반이 넘는 42개 조항에 대하여 비판과 오류 시정을 하고 있다. 그리고 모두 다 부실하다는 이유로 이이의 저술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실 여부와 무관하게 완벽성에 문제가 많은 이 저술이 학파의 종주 로 추앙되고 있는 이이의 저술로 인정할 수 없었을 것이다. 시대의 대의(大義)의 하나로 주자의 정론(定論)을 밝히고 그것이 정학(正學)임을 표방하는 송시열 문하에서는 주자학 설에 대한 정확하고 완전한 이해를 선점하거나 우월한 위치에 있고자 했다. 그것이 리학 (理學)의 지남(指南)이며 대두뇌처(大頭腦)에 해당하는 태극론이라면 여기에 쏟는 관심 과 노력은 더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태극문?이 이이의 저작이라고 믿는 박세채의 주 장과 논거가 이들의 비판으로 완전히 변파되었다고 하기 어렵다. ?태극문?에 보이는 소 옹에 관한 긍정적 언급, 전후천지설 등의 특징적 주장 등을 박세채의 논거에 덧붙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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