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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조향숙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호남학 호남문화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49 - 26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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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지역어가 문화콘텐츠 생산 및 관련 교육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살피고자 하였다. 수없이 양산되는 콘텐츠들 가운데서도 차별성이 있는, 그리하여 애초 콘텐츠가 달성하고자 했던 혹은 주장하고자 했던 것들이 어떤 방식으로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지역어’를 매개로 논구해보자 하는 의도였다. 그리하여 먼저 ‘지역어’를 주요 연구대상으로 삼고, 이와 관련한 과거의 텍스트를 토대로 현 시대에 구성된 지역 문화콘텐츠를 감성학적으로 재해석해 봄으로써 지역어가 갖는 정신적·문화적 가치를 제고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의도 아래 이 글에서는 ‘오매+활용형’에 주목하고, 구체적으로 ‘오매, 짠한 거’와 ‘오매, 거시기 하믄 쓰것는디’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각각의 활용형에 고전 텍스트인 <무어별>과 <정읍사>를 대입하여 해석해봄으로써 텍스트에 함의된 공동체 구성원들의 감성과 그 행위의 양상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무어별>의 경우 ‘오매, 짠한 거’와 연결되어 그것이 단순한 동정이나 연민의 감정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행위로 증명되는 기질적 적극성과도 관련이 깊다고 보았다. 또한 <정읍사>의 경우 ‘오매, 거시기 하믄 쓰것는디’를 통하여 ‘염려’와 ‘기다림’의 정서가 가장 최소화되는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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