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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건훈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철학회 환경철학 환경철학 제21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17 - 14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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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와 참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들이다. 이 두 나무숲의 세력판도를 보면, 삼국시대와 같은 먼 옛날에는 참나무가 우세했으나, 그 후 사람들이 소나무를 보호하는 데 힘써 소나무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런 산림동태는 여러 가지 생태담론을 자아낸다. 특히, 인간과 연관되어 역설을 자아낸다. 우리는 사고활동이나 언어생활에서 역설에 빠졌을 경우, 러셀이나 타르스키의 해결법을 명시적으로나 암시적으로 채택하기도 한다. 인간의 직접적인 간섭이나 대기오염과 같은 간접적인 간섭에 의한 생태계변화 만은 생태계변화라는 집합에서 제외시키거나, 언어에 계층을 두어 고차언어 수준에서 그런 대상언어가 지닌 문제성을 지적하면서 역설적인 논의에서 벗어나려는 경우이다. 임시방편적인 차선책이지만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없는 한―인간이 모두 사라지면 몰라도―, 현재로서는 그런 방법을 채택하면서 자연계에서 인간행위의 문제점을 지적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인간도 엄연히 생태계나 생명공동체의 구성원으로 그런 집합의 한 요소인 이상 의문이 가시질 않는다. 더욱이 인간의 처지에서는 생태계와 생명공동체에서 인간이 그런 집합의 한 요소로서 남기를 바란다. 이런 상황아래서는 인간도 그런 집합의 구성원들이 함께 지니기를 바라는 점들을 찾아, 가능한 그것에 근접해 나가는 일에 힘써 나가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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