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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정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동양한문학회 동양한문학연구 동양한문학연구 제41권 제41호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271 - 29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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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首陽山의 위치를 둘러싼 논란과 그 근원을 분석하여 그것이 한시에서 어떻게 형상화 되고 있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수양산의 위치에 대한 논의는 총 6곳(黃海道 海州를 포함하면 7곳)에서 이루어졌지만 백이가 은거한 곳이 어디인지는 정확하지 않다. 조선에서는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 황해도 해주가 백이가 은거한 곳이라고 주장한 경우가 있어 주목된다. 小中華를 자처하며 유가의 정통을 계승하고자 했던 조선의 사대부들이 不事二君의 節義를 상징하는 백이와 숙제를 숭배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또 백이가 은거한 수양산이 조선에 있다는 주장은 중국의 문헌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허황된 것이 아니었다. 후기에 들어서면 이에 대한 반성적 논의가 일어나기도 하지만 황해도 해주의 수양산이 백이가 은거한 곳이라 믿는 문인들은 여전히 존재하였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한시에서 수양산이 언급된 양상을 살펴본 결과, 절의로 대표되는 백이와 그가 은거한 공간인 수양산이 우리나라, 조선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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