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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서근식 (강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44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61 - 88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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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湖 『易經疾書』의 『周易』解釋 方法에 대해 살펴보았다. 星湖는 여러 가지 方法으로 『周易』을 解釋하려고 하지만 그 가운데 互體가 가장 중요한 方法으로 생각하였다. 여러 이론들 가운데 爻變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爻變의 이론은 陽이 變化하여 陰이 되고 陰이 變化하여 陽이 되어 발생하는 문제 이외에 왜 爻變이 중요한 것인가에 대한 언급이 없다. 그리고 爻變은 筮法과도 관련되는데 이 부분에 관해서는 「繫辭上傳」 9章의 내용밖에 없다. 「繫辭上傳」 9章의 내용만으로 爻變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기에는 부족하다. 星湖는 互體를 통해 『周易』을 아우를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星湖가 적용한 互體의 핵심은 六十四卦 → 十六卦 → 四卦 → 陰陽이다. 여기서 陰陽은 乾⋅坤이고 四卦는 乾⋅坤⋅旣濟⋅未濟이고 十六卦는 乾⋅坤⋅剝⋅復⋅夬⋅姤⋅頤⋅大過⋅漸⋅歸妹⋅騫⋅解⋅家人⋅睽⋅旣濟⋅未濟이다. 이러한 互體이론이 『周易』의 六十四卦를 모두 아울러 설명할 수 있다고 하였다. 星湖는 互體를 『周易』을 아우를 수 있는 이론으로 생각하였다. 六十四卦 → 十六卦 → 四卦 → 陰陽은 제시하고 있다. 16卦에서 64卦를 演繹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인 互體를 사용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互體는 星湖가 주장한 것처럼 『周易』을 아우를 수 없었지만 뒤에 茶山이 互體를 중요한 이론으로 삼는데 기여하였다. 星湖의 易學은 茶山에게서 화려하게 꽃을 피운다. 茶山이 「貞軒墓誌銘」에 쓴 글을 보면 茶山은 중국의 易學저술뿐만 아니라 星湖學派 내부의 易學저술도 읽은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茶山의 易理四法은 西河의 易學에 영향을 받기도 하였지만 星湖學派 내부에서 오랫동안 熟考를 거쳐 완성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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