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은광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윤리학회(윤리연구) 윤리연구 윤리연구 제1권 제109호
발행연도
2016.9
수록면
85 - 110 (26page)
DOI
http://dx.doi.org/10.15801/je.1.109.201609.8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하버마스의 담론윤리는 담론의 참여자들이 현실적으로 충족시키기 어려운 ‘이상적 담화 상황’을 가정한다는 점에서 현실 상황을 고의로 왜곡한다는 비판에 직면한다. 이는 이상화를 중심 전략으로 삼는 영미 윤리학에 대한 비판과도 맥이 닿아 있다. 그러나 나는 담론윤리가 채택하는 독특한 최소주의적 이상화 전략 앞에서 이상화에 대한 전통적인 비판은 별다른 위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가설적 상황을 다소간 자의적으로 도입하는 다른 이상화 이론과 비교해볼 때, “의사소통 자체의 구조로부터 생겨나는” 하버마스의 이상적 담화 상황은 참여자들이 임의로 피해갈 수 없는 성격을 지니기 때문이다. 나는 담론윤리 이상화의 이렇듯 고유한 강점으로 말미암아 담론윤리가 이상화에 기초한 여타 도덕 이론과는 달리 실천성과 타당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물론 담론윤리에서조차 이상적 상황을 통해 도출한 도덕규범이 타당하지 못할 위험은 여전히 남아 있는바, 나는 이 글의 또 다른 목표로서 그러한 의혹에 맞설 만한 예비적 해석을 마련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4)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