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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영진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3권 제1호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285 - 310 (26page)
DOI
10.15822/skllr.2015.43.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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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부터 1910년 전후의 시기, 여성상 기획은 國民國家 觀念과 男女同權 인식이 상호 보충적이면서도 제한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이 글에서는 이 문제를 여자용 교과서 『여자독본』과 여성가사를 통해 살펴보았다. 『여자독본』과 여성가사의 차이는 여성교육이 國權守護를 위한 신지식의 습득(문명화)에 방점이 찍혀있었지, 당대 여성들에게 큰 자극이 되었던 남녀동권사상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있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 여자는 남자와 ‘함께’ 국민이 될 수 있고 되어야 했지만, 이 ‘함께’가 平等의 개념을 함축한 것은 아니었다. 『여자독본』에서 조선과 중국, 그리고 서양의 여성 국민상이 위계화 되어 나타난다. 張志淵은 ‘하늘’이나 ‘귀신’ 같은 絶對的 심급을 조선 여성에게 부여했다. 이는 개화된 조선여성들에 대한 남성들의 불안을 보여준다. 이는 女性歌詞에서 더 선명히 나타난다. 이는 ‘국민’이라는 신체성이 근대국가, 주권, 남녀동권 등의 ‘근대적 지식’과 삶의 양식이 절합되는 지점에서 창출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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