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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문재철 (중앙대학교) 김용진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애니메이션학회 애니메이션연구 애니메이션연구 제19권 제1호(통권 제65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38 - 57 (20page)
DOI
10.51467/ASKO.2023.03.19.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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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영화는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새로운 움직임을 보여 주고 있다. 과거의 관습적인 움직임과는 달리 정지와 가속, 추상적 움직임 등을 활용해 인간의 시지각을 벗어난다. 또한 이러한 움직임은 대상을 재현하기보다는 시공간을 해체하면서 힘과 강도를 표현한다. 이러한 움직임이 끌어내는 새로운 영화적 효과는 무엇보다 정동(affect) 개념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포스트-시네마" 연구이다. 포스트-시네마 담론은 정동 이론을 토대로 이러한 움직임이 지닌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낸다. 그 결과는 주체와 객체의 구분을 무너뜨린다. 그리고 영화적 움직임과 일상적 사물의 운동을 같은 것으로 본다. 그 결과 이들의 주장이 마주하는 것은 영화적 움직임의 해체 혹은 소멸이다. 그러나 디지털 특수효과로 구현된 새로운 움직임을 ‘사전 가속(pre accelration)’과 ‘애니메티즘(animetism)’의 개념으로 해석해 내면 디지털 특수효과로 구현된 새로운 움직임의 의미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다. 움직임에는 ‘사전 가속’의 단계가 작용한다. 그리고 디지털 특수효과는 주로 ‘레이어(layer)’를 교차하여 움직임을 만드는 이른바 ‘애니메티즘’으로 구현된다. 따라서 이러한 움직임은 주체와 객체의 분리를 없애는 비재현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재현의 여지를 지니고 있으며, ‘상관 불가능성(dis-correlation)’의 리얼리즘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목차

1. 시작하며
2. 지표성에서 움직임으로, 움직임의 실재성
3. 포스트-시네마의 정동과 움직임
4. 움직임의 재현: ‘사전 가속’과 애니메티즘
5. 어떤 리얼리즘인가?
6.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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