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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동윤 (인천고등학교)
저널정보
경인교육대학교 기전문화연구소 기전문화연구 기전문화연구 제38권 제1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7 - 4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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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原) 인천의 출발점은 학익·문학 분지이다. 학익·문학분지는 원(原) 인천의 해양 문화를 형성한 기반이고 현재 인천의 토대이다. 학익·문학분지에 처음 정착한 백제의 비류 세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주 공간이 주변 해안가나 구릉지 그리고 내륙으로 확산됨과 동시에 생활공간의 분화가 되었다. 또한 거주 공간과 생활공간의 확산은 주민들의 거주지에 대한 인식과 독특한자연 환경에 따라 지명이 생성되고 변화가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다. 원(原) 인천의 생활공간 확대는 첫째, 해안과 내륙으로 정착되고 확산되면서 지명의 생성 및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로는 내륙에서 정착과 내륙으로의 확산으로 역시 지명의 생성 및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 백제의 비류 세력은 내륙보다는 해양을 기점으로 대륙으로 진출하고자 했고, 온조 세력의 중국 진출로를 확보해 주는 역할을 하였다. 원(原) 인천은 한성에서 출발한 사신과 상인들의 회랑 역할을 하였다. 당시의 고개는 교통의결절점 역할을 하면서 영(嶺)취락들이 입지할 수 있었고 그에 따라 지명의 생성과 변화에 영향을 주었다. 해안과 내륙으로 정착은 학익·문학 분지에서 해안으로 또는 주변으로 생활공간이 확대되었다. 학익·문학분지는 조그만 골짜기를 이루고 또한 승기천의충적 작용으로 형성된 평야기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착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학익·문학분지에 정착한 가장 큰 이유는 해양으로 진출하기 위함이다. 내륙에서 내륙으로의 거주지 확산과 정착은 원(原) 인천의 지형 특징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원(原) 인천은 구릉지가 연속적으로 분포하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거주 공간과 생활공간으로 입지하고 이용하기에는 좁은 지역이다. 이러한 자연 환경의 특징으로 내륙으로의 거주 공간 확산은 한계가 있었고, 거주 공간으로 이용되더라도 해안과 연결되는 반농반어의 생활을 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러한 거주 공간과 생활환경 또한 지명의 생성과 변화에영향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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