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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신원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동아시아문화연구 동아시아문화연구 제86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3 - 3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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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그 동안 이루어졌던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고려시대 광주읍치에 대한 고고학적 공간양상을 검토하였다. 고려시대 광주읍치의 구체적인 위치는 각종 문헌과 고지도를 검토해 볼 때 대체적으로 경기도 하남시 교산동, 춘궁동 일대인 것으로 비정해 왔다. 이 지역에서는 하남 이성산성, 하남 동사지, 광주향교 유적 등 지정문화재와 교산동 건물지, 천왕사지 등의 주요한 유적들이 확인되었을 뿐 아니라, 주변지역에서 유사한 시기와 성격의 소규모 유적들이 다수 확인되었다. 타 지역과 비교되는 풍부한 고고학적 자료를 검토해 볼 때 교산동 일대, 광주향교 일대와 그 주변지역의 유적을 읍치와 관련한 관영, 사찰, 생활공간 등 고려시대 광주목과 관련된 중세의 도시유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교산동 일대의 핵심유적과 주요시설은 수도와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체계 안에서 상호 연결되었기 때문에, 읍치의 구성과 마을의 대체적인 범위는 핵심 유적의 분포 범위와 도로망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다. 고고학적 자료로 보아 광주읍치는 교산동 건물지를 중심으로 한 교산동 일대가 관아나 객사 등 관영건물이 위치한 중심지역이고, 덕풍천 서안의 광주향교 일대와 춘궁동 일원은 생활유적, 창고시설, 우물, 배수시설, 소성유구 등으로 볼 때 생활, 생산, 보관과 관련된 활동을 관리, 감독하는 관영공간 혹은 마을의 생활공간일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덕풍천을 이용한 물자의 운반, 보관활동과 관련된 관청과 마을이 존재했을 가능성도 상존한다. 반면 객사와 관아 전면과 인근에는 교산동사지, 하사창동사지, 천왕사지로 연결되는 평지의 사찰공간으로 이루어졌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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