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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태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국제한인문학회 국제한인문학연구 국제한인문학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8.2
수록면
41 - 76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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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요약> 최근 한반도 상황은 매우 심각하게 돌아갔다. 북미갈등이 첨예하게 불거져 나와 전쟁일보직전까지 나아갔다. 북한의 수차례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은 트럼프미국대통령을 자극하여 ‘화염과 분노’ 발언을 나오게 했고 그에 대응하여 김정은은 수소폭탄으로 맞대응하여 괌과 하와이를 날려버리겠다고 도발을 했다. 김정은이 큰 소리를 치는 배경에는 ‘최첨단돌파전’이라는 나름의 최신전략이 자리 잡고 있다. 림길영의 『발파소리』는 김정은이 집권한 후 전개한 ‘제7차 장중편소설 100편 창작전투’ 사업의 하나로 발간된 장편소설이다. 특히 ‘최첨단돌파전’을 북한인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선전선동하기 위해 문예작품으로 창작되었다는 데에 그 의미를 둘 수 있다. 또 노동력부족에 허덕이며 생산성이 퇴보하고 있는 북한 공장과 기업 등 각 생산단위에서 그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는 고급여성노동력의 배출과 활용을 서사구조의 핵심에 설정하고 있는 점도 작품의 위상과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은이 요구하고 있는 ‘창조적 협업’을 다루고 있는 점도 큰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발파소리』는 기대에 비해 많은 허점을 드러내어 실망감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다. 우선 주인공을 광부인 한석진 소대장으로 설정한 것 자체가 한계로 작용한다. 애초부터 작가가 서예숙을 주인공으로 삼고 한석진과 주학찬을 도움을 주는 핵심보조인물로 삼았다면 스토리도 탄탄해지고 훨씬 좋은 평가를 받았을 것이다. 그 외에도 『발파소리』는 몇 가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첫째, 사실상 새로운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발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예숙연구원이 결국 작품 후반부에 가서는 스승인 최종만연구사의 실험 자료를 넘겨받아 시험발파를 완성하는 것으로 묘사하여 큰 오점을 남기고 있다. 둘째, ‘비적대적 갈등’에서 부정적 인물로 설정된 신옥과 서예숙의 어머니 최길순의 캐릭터가 너무 미약하게 그려져 갈등이 첨예하게 부각되지 못한 것도 문제점이다 따라서 작품의 스토리 흐름이 너무 밋밋하게 흘러나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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