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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명은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 한국복식 한국복식 제37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59 - 8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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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0월 29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일산리 27번지에 소재한 진주 류씨(晋州 柳 氏) 참판공(參判公) 류정(綎:1684-1753)과 후 배위 경주 이씨(慶州 李氏)의 합장묘(合葬墓) 를 새로운 문중 묘역으로 이장(移葬)하기 위하여 작업을 진행하던 중에 정부인(貞夫人) 경주 이씨의 관(棺) 속에서 47점의 옷이 출토되었다. 경주 이씨는 참판공이 사망한 후 수년이 지나 사망하였으나 정확한 생몰년도가 불확실한 경우이다. 이 연구는 경주 이씨의 복식 유물을 면밀히 분석하여 시대성을 판단하고 복식사적 가치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유물의 종류는 곁마기와 장저고리를 포함한 저고리류 32점, 장옷 2점, 토수 1점, 너른바지 1 점, 치마 7점, 천의 1점, 이불 2점, 솜포 1점이다. 출토된 저고리 32점은 깃 모양이 목판당코깃 형태이며 다양한 무늬의 옷감으로 만들었다. 앞 시대에 비하여 깃이 더욱 굴려지고 저고리 길이와 품, 소매가 짧아지고 좁아졌다. 이러한 조형성을 통해 경주 이씨가 1700년대 중반 이후까지 생존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소매 끝에 흰색 거들지가 달린 저고리는 예복용 곁마기임이 확인되었으며 천의(薦衣)는 추운 날 방안에서 쉴 때 간편하게 사용하였던 이불의 한 종류로 동일 품종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누비로 된 장저고리는 18세기 유물에서 최초로 발견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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