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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지연 (금강대학교)
저널정보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불교문화예술연구소 불교문예연구 불교문예연구 제8권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41 - 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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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삼매참의』는 천태지의에 의해 만들어진 참의서이다. 시기적으로 중국불교의 안정기에 들어가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전의 혼란스러웠던 정국 속에서 개인적인 참회법이 발전할 수밖에 없는 배경 속에서 편찬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더불어 중국 전통사상과 융합 및 발전했던 불교가 전통 불교사상을 펼쳐나가던 시기로 불교의 전통적인 의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로 이해할 수 있다. 본서의 구조는 매우 간략하다. 그러나 참회의 시작부터 모든 단계별로 공양의 방법, 대상, 행자가 행해야 할 사소한 행위까지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수행과 불교의식을 치루는 데에 있어 일종의 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한 그 내용에 있어서는 육근참회와 연결시킴으로써 초기불교에서부터 이행되었던 수행방식을 적극 도입하면서 대승불교의 깨달음을 추구했던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법화삼매참의』의 찬술배경과 함께 중국 내에서 불교사상을 영위할 수 있는 대상이 지극히 한정적이었던 시대를 뛰어넘어 민간층에서도 자연스럽게 불교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제반을 마련한 계기로 작용했다는 점을 밝힌다. 그리고 본서가 의식과 수행을 겸하면서 그 속에서 대승불교에서 추구하는 깨달음을 제시하였다 여겨진다. 이로써 중국 전통사상과의 연결고리를 끊어냄과 동시에 발원 등을 통한 기존의 소극적 참회에서 깨달음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적극적이면서도 중국적 변용이 아닌 순수한 불교의 교리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는 점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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