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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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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류남미 (한국체육대학교) 육조영 (한국체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스포츠사이언스 스포츠사이언스 제39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77 - 84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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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무릎의 대퇴사두근각(Q-각)이 20도 이상인 과도한 외반슬에 해당하는 성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Body Action Therapy 프로그램이 Q-각 개선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FMS 검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움직임 수행능력이 프로그램 전·후 얼마나향상하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Body Action Therapy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은 8주간 주 2회40분의 Body Action Therapy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사전·사후 검증을 비교하기 위하여 T-test를 실시하였으며 각 항목별평균값(Mean) 및 표준편차 값(Standard Deviation; SD)을 산출해 이원변량분석(Two-way ANOVA)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각 집단내의 사후검증을 실시한 결과 실험집단의 사전·사후에서 오른쪽(t=5.846, p=.001), 왼쪽(t=5.808, p=.000)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통제집단에서는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한 FMS 결과는 본 연구에서 사용된 Deep squat, Inline lunge, Hurdle step 검사에서 모두 유의하게 향상된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본 연구에 처치된 Body Action Therapy 프로그램의 넙다리네갈래근 안쪽넓은근 및 엉덩관절 외전근 강화 동작은 FMS검사 시 하지 근기능 향상에 영향을 주어 사전 1점(Don’t movement)에서 사후 2점(Normal movement)으로 변화됨에 기여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므로 꾸준한 Body Action Therapy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정 운동은 과도한 외반슬 Q-각을 정상 범위로 되돌릴 수 있으며 기능적 움직임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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