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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하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부산대학교 영화연구소 아시아영화연구 아시아영화연구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85 - 21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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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영화 편집의 역사에서 대안적 재현 전략의 방법으로 시도되었던 파편화 방식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파편화는 통상 브레송의 몽타주 개념으로 잘알려져 있다. 브레송이 파편화를 통해 의도한 것 또한 대안적인 재현 전략에 기반한 새로운 영화 형식의 발견이다. 이에 대해 브레송은 영화가 단순한 재현으로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파편화를 통해 영화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사실상 편집의 역사에서 ‘파편화’ 혹은 ‘파편화로서의 몽타주’는 고전적 창조 이념 및 총체화의 욕구에서 벗어나, 해체된 현실과 현상의 이질적 파편들(해체된 총체성의 흔적, 레디메이드들)로 새로운 형태와 의미를 만들고자 한아방가르드 시기의 방법론 중 하나였다. 파편화로서의 몽타주 방식은 그 구성단위인 파편의 물질적, 미학적 역량과 관계 가능성(비츠 효과)에 기대어, 언어적 표현이나 담론의 논리로 해명되지 않는 다양한 표현적, 논증적 효과를 생산하고자했다. 브레송은 이러한 파편화의 대안적 재현 전략을 시네마토그라프, 모델 등과같은 고유한 영화적 개념 및 장치를 통해 실현했다. 본 논문은 브레송의 파편화개념을 ‘파편화로서의 몽타주’의 역사적 맥락에서 비교 고찰하고, 브레송 고유의파편화 방식과 이 개념이 의도한 대안적 재현 전략(시네마토그라프라는 ‘창조로서의 영화’) 및 그 구체적 사례들에 대한 분석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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