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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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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123 - 143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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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는 인간의식의 대상으로서만 유의미성을 갖기 때문에 영화에서 오브제는 항상 세트나 서사의 재현성, 추상적 개념을 상징하는 것으로 활용되어왔다. 오브제는 픽션영화의 많은 요소들 중 매우 부차적인 것으로 간주되어 오브제의 예술적인 형상성에 대해 사유한 감독들은 많지 않다. 그러나 루비치, 히치콕 같은 감독들은 인물의 심리를 표현하는 연극적 미장센, 오브제의 철학적 다기능성 등을 통해 오브제에 대한 사유의 지평을 넓혀왔다. 특히 브레송은 <돈 L’Argent>(1983)에서 오브제를 서사의 담론으로부터 독립시켜 의식의 대상으로서가 아닌 오브제 자체의 물질성을 탐구한다. 이 영화에서 오브제의 특징은 비서사성, 인간 활동의 흔적, 현재성에 대한 지각이며 네덜란드 회화 속 오브제의 물질성과 매우 유사하다. 현대예술이 절대적인 이념을 재현하거나, 추상적인 개념을 시각화하기보다는 오브제의 있는 그대로의 물질성을 강조하는 상황에서, <돈>의 오브제의 미학적 가치는 픽션영화가 담론 밖에서 오브제의 물질성을 어디까지 시각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사유실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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