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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승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20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33 - 59 (27page)
DOI
10.18707/jacs.2021.08.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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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영화 탄생 이래로 상반된 영화연출 개념으로 발전해 온 미장센과 몽타주를 통합적 고찰하는 것이다. 특히 영화제작이 디지털화되면서 몽타주를 통해 미장센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면서 기존의 미장센과 몽타주의 개념을 재고할 필요가 있다. 연극에서 차용한 미장센을 활용한 초기 영화는 몽타주가 없는 미장센의 영화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에드윈 포터 감독이 연속 편집을 발견하고 데이비드 그리피스 감독이 고전적 편집을 정립하고 이를 토대로 소련의 쿨레쇼프, 푸도프킨, 에이젠슈테인 감독이 미장센 이론을 발전시켰다. 특히 에이젠슈테인의 몽타주는 단순히 숏의 연결뿐만 아니라 숏 자체의 구성을 포함하는 영화의 총체적인 장면구성의 개념이다. 그러나 앙드레바쟁은 영화의 순수성을 실제를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사실주의에서 찾게 되면서 몽타주를 실제를 훼손하는 기법으로 부정하고 네오리얼리즘의 롱테이크를 선호하였다. 그 이후 편집에 있어 실제에 대한 인위적인 개입 여부에 따라 미장센 중심의 사실주의 스타일 영화와 몽타주 중심의 형식주의(표현주의) 스타일 영화가 분리되었다. 그러나 실제 많은 감독들은 객관적인 시간뿐만 아니라 인간의 주관적인 시간을 적극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기존 할리우드의 고전적 편집 관습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장센과 몽타주 기법을 창조하였다.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영화편집기술이 변화한 현재 편집에 있어 인위적인 개입의 여부에 따라 사실주의와 표현주의를 구분하기 힘들어졌다. 왜냐하면 사실주의 영화 역시 예산상의 문제로 디지털 합성을 일반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시대 롱테이크는 단순히 끊지 않고 촬영하기보다 인위적으로 하나의 연속적인 숏으로 보이게 하는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이런 변화한 상황에서 기존에 이분화된 미장센과 몽타주에 대한 통합적 인식이 필요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글
Ⅱ. 본론
Ⅲ.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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