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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하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3권 제3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23 - 250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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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영화에서 몽타주는 단순히 촬영된 필름을 자르고 선택하여 붙이는 기술적 행위가 아닌, ‘사유의 형식’을 만들어내는 창조 행위이자 인식 행위를 의미한다. 본고는 특히 68혁명 이후 고다르가 몽타주 형식으로 제시한 ‘그리고’, ‘사이’의 개념이 영화에 대한 사고뿐만 아니라 재현적 사고 일반에 대해 어떤 비판적 사고를 함축하고 있으며, 이것이 어떻게 영화에 대한 새로운 형식적 실험의 가능성을 열었는지를 고찰하고자 한다. 고다르의 ‘그리고’, ‘사이’는 이미지가 보유한 잠재적인 힘들을 그 이질성을 보존하면서 서로 결합하도록 하는 새로운 몽타주 방식이다.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 인식에서 출발한 68혁명 이후의 형식적 실험들은 바로 ‘그리고’, ‘사이’의 방법론을 통해 이미지의 잠재적 힘과 몽타주의 또 다른 역량을 발견할 수 있게 한다. 고다르에게 몽타주는 ‘영화가 발명해낸 유일한 것’(<영화의 역사(들)>)으로서, 사유하는 이미지 형태를 만들어내는 예술인 영화의 핵심적 테크네다. 68혁명 이후의 고다르의 형식적 실험은 바로 사유 자체가 지닌 근본적 속성을 담지한, 사유의 영화적 형식이자 영화의 사유 그 자체로서의 몽타주의 역량을 발견하도록 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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