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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PIAO SHUNZHE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연구소) 홍우빈 (제주대학교) 김영주 (성신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스포츠학회 한국스포츠학회 한국스포츠학회 제16권 제1호
발행연도
2018.3
수록면
423 - 433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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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극심한 지구성 운동에 참여하는 중년남성 아마추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급사의 예측요인으로 알려진 좌심실비대(LV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QTc 분산, 혈역학 차이를 비교ㆍ분석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연구 피험자는 40세 이상 60세 이하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A집단(철인 3종, n=10) B집단(마라톤, n=13), C집단(사이클, n=12), D집단(통제, n=15)으로 분류하였다. 운동부하검사는 트레드밀과 가스분석기를 이용하였다. LVH, QTc 분산, 심박수는 표준 12채널 심전도를 이용하였고, 안정시 혈압측정은 수은혈압계, 운동 중 혈압측정은 자동 혈압 측정계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심박수는 A, B, C집단이 D집단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최대 수축기혈압과 회복기 수축기혈압은 A, B, C집단이 D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심폐능력은 A, B, C집단이 D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LVH는 B집단이 D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안정시 QTc 분산은 A집단이 B, C, D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회복기 QTc 분산은 A집단이 B, D집단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극심한 지구성 운동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모두 정상범위였지만 안정시와 운동 중 수축기혈압, LVH가 통제군 보다 높았으며 QTc 분산은 특히 철인선수에게서 높게 나타나 심혈관 요인에 대한 향후 추적관찰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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