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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2004.1
- 수록면
- 170 - 177 (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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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및 목적：심질환 환자들의 예후 인자들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있어 왔다.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에서 Duke treadmillscore가 심질환의 예후 예측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은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운동중과 운동후의 심박수 변화를 이용하여 심질환의 예후를 예측하려는 보고들이 나오고 있다. 저자들은 최대 운동량(METS),85% 최대 예측 심박수(MPHR：Maximal predictedheart rate)도달 유무 그리고 안정시 및 운동중혹은 운동 중지 후의 심박수 차이와 심질환 예후의 관Korean Circulation J 2004;34(2):176 170-177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방 법：흉통을 주소로 내원한 30세 이상의 환자 88명을 대상으로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부정맥을보이는 경우는 제외하였다. 운동 부하는 Bruce 혹은 ModifiedBruce protocol에 따라서 증상 제한성 운동 부하검사를 시행하였다. 그리고 운동 중지 후 30초의 서행기간(cool down period)을 가지게 하였고 이후에 앙와위자세를 취하게 하였다. 검사의 각 단계마다 심전도, 혈압, 심박수를 측정하였다. 심박수 회복은 운동시 최대 심박수와 운동 중지 후 1분째 심박수의 차이로 나타내었고 안정시 및 최대 운동시의 심박수 차이의 기준치도 도출하였다. 결 과： 88명의 환자들 중에서 13명에서 심혈관 질환이 발생 하였다. 이들 13명 환자들에 있어서 나이, 운동시 최대 심박수, ST분절의 하강, 최대 운동 능력, 운동 후 1분째 심박수 회복, 안정시 및 운동시 심박수 차이, 그리고 최 대 예측 심박수의 85% 도달 유무가 심질환의 중요 예후 예측 인자였다. 분당 21회 이상의 심박수 회복과 분당 82회 이상의 안정시 및 최대 운동시 심박수 차이를 갖 는 환자들에서는 심질환의 예후가 좋았다. 그리고 나이, 성별, ST분절 하강 그리고 좌심실 비대를 보정한 이후 에도 최대 운동량, 운동 후 1분째 심박수 회복, 안정시 및 최대 운동시 심박수 차이 그리고 최대 예측 심박수의 85% 도달 유무가 의미 있는 심질환의 예후 예측 인자 였다. 결 론： 흉통을 가진 환자에서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운동 부하 심전도 검사에서 구할 수 있는 85% 최대 예측 심 박수의 도달 유무, 안정시 및 최대 운동시의 심박수 차 이 그리고 운동 후 심박수의 회복은 심질환의 예후를 예 측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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