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재용 (한국명상심리상담교육원)
저널정보
한국불교선리연구원 禪文化硏究 禪文化硏究 제3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59 - 196 (38page)
DOI
10.24956/SSC.31.5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사중출체(四重出體)는 중국 법상종(法相宗)의 교체론(敎體論)으로서 『성유식론술기』와 『대승법원의림장』 등의 법상유식 문헌에 전해지고 있다. 불교의 교체론은 부파불교 이후 논해져왔는데 법상유식의 입장에서 정리한 것이 사중출체이다. 각각은 섭상귀성(攝相歸性), 섭경종심(攝境從心), 섭가수실(攝假隨實), 성용별론(性用別論)의 네 가지로서, 큰 범주에서 작은 범주로 좁혀지는 형태로 법상종의 교체를 정리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중출체가 등장한 배경과 각각의 내용이 무엇인지를 『성유식론술기』와 『대승법원의림장』의 해당 부분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동안 행해진 국내외의 선행연구를 보면 규기가 호법(護法)의 ‘부처 설법설’ 대신 ‘부처는 설법하지 않았다’고 하는 무성(無性)의 설을 지지하였다는 연구도 있고, 사중출체에 대한 논의에 호법 뿐 아니라 무성 등의 유식논사도 관련되어 있다고 하는 연구도 있었다. 본고에서 『성유식론술기』와 『대승법원의림장』을 비교분석한 결과 규기가 ‘부처는 설법했다’고 하는 호법의 입장을 계승하고 있으며, 사중출체 논의에 무성 등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사중출체를 논할 때 큰 범주에서 작은 범주로 좁혀지는 방식을 참고하여 규기가 오중유식(五重唯識)을 주창했음을 고찰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