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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태환 (서강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생명연구 생명연구 제49권
발행연도
2018.8
수록면
371 - 401 (31page)
DOI
https://doi.org/10.17924/solc.2018.49.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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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는 맹자(孟子)의 인내의내설(仁內義內說)에 대하여 살펴보고, 이러한 주장으로부터 발견할 수 있는 함의가 서구의 자연법 이론과 맞닿는 지점이 있음을,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의 자연법 이론과 비교함으로써 밝히고자 한다. 맹자의 인내의내설은 당대의 이름 있는 사상가였던 고자(告子)와의 논쟁을 통하여 확립된 것으로, 의(義)가 외재한다는 고자의 주장에 대항하여 의가 내재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러한 맹자의 견해는 의가 마음의 외부에 있는 사실에 대한 수용이 아니라, 수용된 사실을 바탕으로 내리는 도덕적인 판단이라고 주장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이러한 본성이 예(禮)와 같은 현실적인 규범의 근거가 된다는 점에서 자연법 이론과 충분히 연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이기도 하다. 또한 자연법 이론 자체에 대한 사상적 의의를 바탕으로 하여, 맹자의 인내의내설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증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도할 만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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