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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주 (기독교연합신문)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56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97 - 238 (42page)
DOI
http://dx.doi.org/10.20326/KEMS.56.4.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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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재 한국사회의 복음 수용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한국교회 신뢰도는 해마다 하락을 거듭해, 2020년 진행된 조사에서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6%에 이르는 충격적인 수치가 확인됐다. 본 연구는 사회 여론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언론이 기독교를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것이다. 매스미디어 연구방법 중 하나인 내용분석을 채택하여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비교분석을 시행했다. 통계의 정확성을 위해 기록성과 보존성이 뛰어난 일간신문 중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신문>의 3개를 선택하였고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의 기간 중 3년 단위인 2010년, 2013년, 2016년, 2019년에 게재된 1,672건의 개신교, 천주교, 불교 기사의 보도 빈도와 태도를 분석하여 언론에 비친 기독교의 모습을 파악했다. 그 결과, 일간신문에서 종교 기사의 노출 빈도는 2010년 531건에서 10년 만인 2019년에는 258건으로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이 확인됐다. 전체 1,672건의 기사 중에서 불교가 671건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고, 개신교 562건, 천주교 439건이었다. 개신교의 경우 3개 종교 중에서 ‘부정적 기사’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그중에서도 ‘개인 비리와 사회 범죄’ 평가범주에서 총 40건의 기사 중 30건이 개신교에 해당돼 목회자의 도덕적 타락이 가시적으로 확인됐고, 이러한 경향은 1990년대 중반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현재까지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사회적으로 교회가 신뢰를 얻지 못하면 선교적 노력은 허사로 돌아간다. 무엇보다 가장 완전한 콘텐츠인 ‘성경’을 전파하는 교회는 가장 선하고 신뢰받는 미디어로 기능해야 한다. 효과적인 선교전략 수립을 위해 언론의 보도 태도를 분석하고 사회가 바라보는 기독교 이미지를 선제적으로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기독교에 대한 신뢰도는 복음전파와 직결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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