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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한국성서대학교) 권경주 (건양대학교) 최미영 (중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복음과 선교 복음과 선교 제48권 제4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9 - 41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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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한국 땅에 들어온 지 135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한국 교회는 세계 교회가 놀랄만한 경이적인 성장을 경험했다. 주요교단의 세계최대교회들이 대부분 한국에 있을 정도로 크게 성장하는 축복을 누렸다. 한국 교회는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살고자 노력해온 복음적인 교회로 성장해왔다. 하지만 현재 선교이해당사자들 사이에서 한국선교가 중대 기로에 서 있음을 인정하고 있다. 최근 한국선교가 겪은 시행착오들에 대한 자기성찰과 반성에 대한 회의들과 글들이 수도 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한국선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21세기 한국 복음주의선교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네 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1974년 로잔대회 이후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음주의의 선교는 여전히 내세와 현세, 영혼과 육체, 거룩과 세속으로 나누는 이원론적 경향성을 띠고 있으며 선교를 전도와 동일시하여 복음의 총체적 성격을 여전히 간과하고 있음을 반성해야 한다. 둘째, 3차에 걸친 로잔대회의 교회사적 그리고 선교적 공헌과 특징을 들라면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강조함으로 복음주의 신학 및 선교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규정해 준 점이다. 변함없이 복음전도의 절대 우선순위를 천명하면서도, 역사적으로 복음주의 진영이 간과해온 교회의 사회적 책임 또한 강조함으로 21세기 복음진영의 선교가 나아갈 방향이 어떻게 되어야 할지 제시했다. 따라서 21세기 복음주의 진영이 총체적 선교를 하되, 세계 교회협의회가 ‘세계 교회협의회가 연합하여 복음화를 이루고자 했던 목표가 시간이 흐르면서 인본주의로 흘러간 실수’를 재현 하지 않기 위해서도 ‘복음전도의 우선순위’를 확고하게 붙잡을 필요가 있다. 셋째, 다원주의 사회로 접어든 사회에서 복음주의 교회는 성경의 가르침을 확고히 지키되 다른 한편으로는 타종교와의 창조적 관계설정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갈 필요가 있다(여기서 타종교란 성경의 핵심교리를 전면 부인하고 복음에 가장 저항적인 이슬람과 유사기독교를 제외한 종교를 의미함). 전통적으로 복음주의는 타종교에 대해 무례하고 무지하며 배타적인 자세를 취해왔다. 우리가 주장하는 ‘유일주의는 진리차원에서의 배타이지 사람에 대한 배타가 되어서는 안된다’. 필요한 부분에서의 협력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여주신 사랑의 실천, 기독신앙의 내용을 삶의 현장에서 타종교인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 넷째, 선교에서의 협력문제이다. 그 동안 복음주의 진영은 진보진영에 비해 개 교단, 개 교회, 그리고 개 선교단체중심의 선교를 해온 것이 사실이다. 개별적이며 경쟁적인 선교는 해소되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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