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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종구 (청운대학교)
저널정보
한서대학교 동양고전연구소 동방학 동방학 제45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49 - 185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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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십승지지에 대한 연구는 일부 이루어졌으나, 충청지역의 십승지지에 대한 연구는 아직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따라서 본 고는 충청지역 십승지지의 올바른 이해를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청지역 십승지지의 위치에 대한 비결의 기록을 문헌 고찰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록된 십승지의 현 위치를 고지도 분석 및 현장답사를 통해 비정하였다. 그리고 비정된 현 위치를 대상으로 도참서가 의존하고 있는 풍수이론을 활용하여 입지를 분석하였다. 비결 중 『감결』, 『남경암십승지』, 『서계이선생가장결』에서 한 번이라도 언급된 충청지역은 단춘, 공주, 정산, 마곡 골짜기, 계룡산 밖의 네 고을, 보은 속리산 네 증항 근처, 공주 계룡산, 유구 마곡사 사이의 8곳을 들 수 있으며 세 비결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곳은 속리산 증항 근처와 공주의 유구와 마곡 사이 두 곳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이들 두 지역의 대상지를 문헌 및 고지도 분석 그리고 현장답사를 통해 속리산 사증항 근처 중 적암리와 공주의 유구와 마곡사 사이의 서양골 두 곳으로 비정하고 분석하였다. 이들 지역은 본 연구를 통해서 지적했듯이 풍수적인 측면에서 부합되는 바도 많지만, 마을이 입지하는 양기풍수적인 시각에서 본다면 풍요로운 삶을 위한 합리적인 취락의 입지로서는 불리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들 지역은 조선 시대 사대부 집안의 서얼, 정치적으로 누명을 쓴 죄인들이나 굶주린 농민들 등이 풍수적인 길지라는 측면보다 우선적으로 삶을 연명하기 위한 도피처로서 찾았던 곳으로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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