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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영자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사연구회 한국철학논집 한국철학논집 제75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249 - 283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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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22년 10월까지 연구된 충청유학(철학계)의 인물별, 주제별 연구성과물 600여 편을 분석해 보고, 향후 충청유학 연구에 필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고찰하였다. 그 결과 충청에 연고를 둔 유학자 중 가장 많이 연구된 유학자는 한원진(65편), 홍대용(60편), 송시열(56편), 임성주(48편), 윤증(46편), 전우(45편) 순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들 연구의 특징은 주로 2000년대 들어 연구가 급증하다 2010년대 이후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다만 한원진과 전우는 2010년대 이후에 연구가 급증하고 있어 향후에도 연구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연구현황 분석을 통해 볼 때 충청유학의 향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미진한 연구 분야와 미개척 연구 분야의 집중 연구의 필요성이다. 인물별 연구성과는 위 6인에 집중되어 있고, 그 외 인물들에 대한 연구는 대체로 1~20여 편의 성과물이 전부여서 편향적인 연구 경향이 강하다. 향후에는 미진한 인물의 연구와 더불어 철학계 논문이 한 편도 존재하지 않는 충청 유림도 발굴하여 연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둘째, 신진연구인력 양산의 필요성이다. 충청유학의 연구성과는 1990~ 2000년대 절정을 이루다, 2010년대 이후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연구 경향의 배후에는 충청유학 연구자의 고령화와 관련이 깊다. 이에 신진연구연력을 양산할 필요가 있다. 셋째, 충청유학에 대한 관심 및 지원 증대의 필요성이다. 이에 충청유학을 꾸준히 발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자체, 연구원, 재단 등의 연구비 지원, 안정된 일자리 제공 등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꾸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넷째, 충청유학의 현대화 및 융복합 연구의 필요성이다. 최근 들어 충청유학에도 예술적 측면이나, 문화콘텐츠, 인성교육과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측면과 융복합하여 연구되고 있지만,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융복합 방식의 접목과 디지털 방식의 다양한 형태의 연구성과물이 양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충청유학의 보편화와 세계화로, 충청유학의 글로컬리즘(glocalism) 완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검토하고, 세계에 충청유학을 소개하는 작업도 필요하다. 더불어 일반인들도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보편화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다각도의 활용방안에 대한 꾸준한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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