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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홍상우 (경상국립대학교)
저널정보
세계문학비교학회 세계문학비교연구 세계문학비교연구 제74호
발행연도
2021.3
수록면
73 - 9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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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테미르 발라고프 ( Кантемир Балагов ) 감독의 영화 ≪빈폴 ( Дылда ) ≫ (2019) 은 스베틀라나알렉시예비치의 소설 『 전쟁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소설이 담고 있는 2 차대전 참전 여성들의 인터뷰는 그동안 공식적인 전쟁사에서 소외되어 왔던 역사적 진실이기도 하다 . 영웅적이고프로파간다적인 성격을 지닌 기존의 전쟁사가 ‘ 거대 서사 ’ 였다면 , 그동안 주목되지 않았거나 숨겨졌던 여성 참전 병사들의 이야기는 오히려 전쟁의 비극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낼수 있는 것이었다 . 이런 여성 참전 병사들의 이야기는 러시아 문학에서 자주 등장하는 ‘ 작은 사람들 ’ 의 이야기 , 혹은 ‘ 작은 서사 ’ 에 해당한다 . 본고에서는 스베틀라나 알렉시예비치의 소설에서 영향을 받은 이러한 ‘ 작은 서사 ’ 가 영화 ≪빈폴≫에서는 어떻게 구현되었는지 고찰했다 . 본고에서는 영화 ≪빈폴≫에서의 ‘ 작은서사 ’ 에 대한 고찰에 앞서 이 작품에서 전쟁의 비극이 원칙적으로 ‘ 질환 ’ 과 ‘ 병리적 증상 ’ 을 통하여 스크린에 옮겨지고 있다는 점을 규명했다 . 또한 논의 전개 과정에서 이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공간의 문제 , 그리고 색깔의 사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 그리고 영화 ≪빈폴≫이 소비에트 러시아 전쟁 영화사에서 다른 어떤 작품들과 비교가 가능한지도 보충 설명을 통해서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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