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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래호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민족문화학회 한민족문화연구 한민족문화연구 제76권 제76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91 - 228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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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언간에 나타나는 ‘ㅄ’계와 ‘ㅂ’계 어두 합용병서의 변화 양상을 살펴보고 판본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데 있다. ‘ㅴ’은 16세기 언간에서부터 ‘ㅴ>ㅺ/ㅲ’의 변화를 보이다가 17기 후기에는 ‘ㅲ>ㅺ’의 변화가 완성되었다. ‘ㅵ’은 16세기 언간에서 보이지 않으며 16세기부터 ‘ㅳ’으로 변화하였다가 17세기 후기 ‘ㅳ>ㅼ’의 변화가 시작하여 18세기 초 ‘ㅼ’으로의 변화가 완성되었다. 언간에서 ‘ㅂ’계 합용병서는 ‘ㅳ’은 17세기 중기까지, ‘ㅶ’은 17세기 후기까지 그 형태를 유지하다가 ‘ㅳ>ㅼ’가 17세기 후기에 시작하여 18세기 초에 완성되었으며, ‘ㅶ>ㅾ’의 변화는 18세기 초에 완성되었다. ‘ㅄ’은 17세기 후기부터 일부 어휘에서 ‘ㅆ’과 혼기를 보이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ㅂ’계 합용병서의 된소리화가 17세기 후기에 시작하여 18세기 초에 완성된 것으로 판단하였다. 언간과 판본에서 ‘ㅄ’계와 ‘ㅂ’계 합용병서의 변화 시기는 차이를 보이는데, 언간에서 18세기 초에 완성되었으며 ‘ㅂ’계 합용병서는 17세기까지 출현하는 데 반해 판본에서는 17세기 말까지 ‘ㅄ’계, ‘ㅂ’계, ‘ㅅ’계의 혼용이 이루어지며, ‘ㅄ’계 합용병서가 18세기 초까지, ‘ㅂ’계 합용병서들은 19세기 말까지 출현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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