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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광호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국어교육학회 국어교육연구 국어교육연구 제74집
발행연도
2020.10
수록면
79 - 10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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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자료에서 한자 別 은 ‘다르다’에 대응하여 주로 용언으로 쓰이지만, 부사와 관형사의 용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부사적 용법으로 쓰이는 것은 ‘닫, 닷, 닷티’형과 ‘따로, 뽀로, 따로’형, ‘별로, 별도로’형, ‘달이, 달리’형, 그리고 ‘그대지, 그다지’형이 있다. 이들이 가지는 다양한 형태는 〈異〉와 〈特〉이라는 의미로 구분되면서 현대어로 연결된다. 하지만 ‘별로’와 ‘그대지/그다지’는 용법상 현대어와 많은 차이를 보이지만, 형태상으로는 동일하게 연결된다. ‘별로’와 ‘그다지’는 현대국어에서 부정문과 공기하는 부사로 바뀐다. 그리고 ‘別로’의 용법은 일본어의 ‘別に’의 쓰임을 연상케 한다. 일본어 ‘別に’가 쓰임의 폭이 넓다. 비록 용법은 다르지만 중국어에서 ‘別’이 부정부사로 쓰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관형사적 용법을 구성하는 것은 ‘닫, 닷, 다른, 븐’이다. ‘닫’은 체언수식부사의 성격으로 사용되는 특성을 가지고, 『번역소학』과 『송강가사』에서 ‘닷’은 관형사로 쓰이기도 한다. 현대국어까지 이어지는 관형사는 ‘븐>딴’과 ‘다른>다른’이다. ‘븐’은 구어체의 문장에서 주로 보이는데, 합성명사를 형성한다. 형식상 관형사이다. 의미는 현대국어와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들 관련 어휘들에서 나타나는 관부류는 부사적 용법이 훨씬 빈도가 높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머리
Ⅱ. 부사적 용법
Ⅲ. 관형사적 용법
Ⅳ. 부사와 관형사 쓰임의 변화와 특성
Ⅴ. 마무리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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