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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51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405 - 43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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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사회의 억압에서 민중들을 해방하고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민족의 자주성을 지키고자 했던 동학의 종지는 개벽이다. 개벽에는 “각자위심”의 마음을 “동귀일체”의 마음으로 전환시킴으로써 평등하고 인간적인 세상을 구현하고자 했던 한국의 근대적인 의식이 표출되었다. 이러한 의식의 전환이 필요한 까닭은 새로운 시대가 열려야 한다는 도덕적인 당위성 뿐만 아니라 선천과후천이 바뀐다는 시운의 객관적인 법칙 때문이다. 이러한 동학의 개벽사상은 과학과 테크놀로지로 융합된 새로운 인간형인포스트휴먼, 신인류 시대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포스트휴먼 시대에 동학이추구하고자 했던 평등, 자주성, 행복 등의 가치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는지를탐색하는 작업은 동학의 현재화를 위해 필요한 작업이다. 이 글에서는 포스트휴먼의 관점에서 동학 개벽사상의 현재성을 규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서 먼저, 동학의 개벽사상의 핵심적인 내용을 동학 경전을 통해서정리한 다음, 포스트휴먼 시대의 특징을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동학의 개벽사상의 의의와 한계를 제시하고자 한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포스트휴먼 시대에 적합한 동학이 정립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점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하고자 한다. 동학의 개벽사상의 지나친 도덕주의와 인간주의는 경계해야하며, 평등, 자주성, 행복의 가치는 불완전한 것이며, 인내천주의의 신화에서벗어나 시천주의 겸손함을 회복해야 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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