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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경진 (단국대학교)
저널정보
단국대학교 일본연구소 日本學硏究 日本學硏究 제64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69 - 97 (29page)
DOI
http://dx.doi.org/10.18841/2021.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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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19세기 에도를 중심으로 전개된 하나미(花見)와 유산(遊山)문화를 살펴보고 그 속에서 형성된 문인 공간의 특징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세기에 간행된 명소기를 살펴보면 하나미가 에도 사람들의 연중행사로 편입되고 유산 문화로 확대되었음을 알 수 있다. 본고에서는『 에도메이쇼즈에(江戸名所図会)』(1834)와 『도토사이지키(東都歳事記)』(1838), 『에도메이쇼하나고요미(江戸名所花暦)』(1827)를 중심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우선 에도 시중(市中)의 하나미와 유산 문화를 살펴보고 에도의 교외 지역인 고가네이(小金井)와 무사시노(武蔵野)가 문인의 공간으로 어떠한 공간적, 문화적 특징을 갖고 있었는지 분석하였다. 본고에서 소개한 명소는 모두 도쿠가와 막부(徳川幕府)의8대 장군 도쿠가와 요시무네(徳川吉宗)의 명에 따라 벚꽃을 식림하거나 신전(新田) 개발을 하면서 명소로 재편된 특징을 갖는다. 이로 인해 에도 시중에서 제한된 계층에게만 개방되던 장소가 하나미를 매개로 광장과 같은 공간으로 변모해갔음을 알 수 있었으며 교외의 유산 명소는 하나미 뿐 아니라 경치 조망과 달구경을 하며 시나 구(句)를 짓는등 고전 와카(和歌)의 우타마쿠라(歌枕)로 등장하는 명소에서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문인의 공간으로 인식되어 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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