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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용성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대동철학회 대동철학 대동철학 제96권
발행연도
2021.9
수록면
329 - 35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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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트랜스휴머니즘 시대의 약리학적 도덕교육의 방향에 대해 비판적 성찰을 제공하고는 것이다. 즉 인류의 도덕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약리학적방식으로 도덕적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살펴보고자 한다. 약리학적인 접근은 이론적으로 의료화 또는 생의료화 현상과 깊은 연결성을 가지는데, 최근의 생의료화 접근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것을 넘어서 생명공학이 도덕적 생명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것은자연이나 사물을 향했던 기술이 이제 인간 자신을 향하게 되었지만 기술의 영향이 생의료화 현상과 관련하여 주의할 필요성이 있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약리학의의료화 생의료화가 정신건강과 행복교육의 영역을 먼저 어떻게 식민화화하면서 어떤 한계를 표출하였는지를 살피고자 하였다. 이러한 한계는 도덕적 향상의 영역, 덕성 강화의영역에서도 연결되면서 어떤 기술적 한계를 가질 수 있음을 살펴볼 것이다. 뿐만 아니라윤리학적으로도 도덕판단에서 감정의 중요성과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약리학적 인간향상 연구의 동향이 일면적 한계를 갖고 있음을 밝히면서 덕윤리학의 입장을 통해 인간의감정에 대한 완벽한 조작가능성의 한계가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하였다. 비록 첨단 과학기술을 통해 치료와 향상의 경계선이 불분명한 상황이지만 치료뿐만 아니라 향상의 추구가상당한 한계를 갖고 있음을 제시하였다. 결국 트랜스휴머니즘의 도덕성 향상 기획중 약리학적 접근은 아직 인간의 도덕적 행위능력을 고양시키지 못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으며, 의료화와 생의료화의 경향이 강화되는 현실에서 오히려 역발상적 태도도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즉 덕교육적 접근을 통해 전통적 도덕교육을 제대로 시도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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