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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정근 (장로회신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회사학회 한국교회사학회지 한국교회사학회지 제49호
발행연도
2018.5
수록면
161 - 198 (38page)
DOI
https://doi.org/10.22254/kchs.2018.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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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주의의 기원으로 간주되는 요한 아른트 (1555-1621)는 독일 근대사에 절대적인 향을 끼친 인물이다. 루터교에서의 아른트의 위치와 평가는 중세 신비주의의 문헌 그리고 성주의와 같은 종교개혁의 외적 문헌들이 그의 작품을 통해 17세기 개신교 안으로 흘러 들어왔다는 것에 달려 있다. 아른트는 자신의 주저 “참된 기독교에 관한 4권의 책” (1605-1610)을 통해 요한 타울러, 독일 신학, 앙겔라 드 폴리그노, 그리스도를 본받아, 발렌틴 바이겔 그리고 파라첼수스 등을 수용하다. 본 논문은 아른트의 기도 서적 “천국의 작은 정원” (1612)에 대한 문헌 비평이며, 이러한 문헌 비평을 통해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중세 신비주 의자 버나드의 문헌 그리고 버나드의 성 아래서 전승된 위버나드 문헌 들을 밝혀낸 연구이다. 또한 아른트의 기도 서적 속에서 드러난 수난 신비주의, 신랑 신부 신비주의, 사랑의 신비주의, 예수 이름 신비주의 등 다양한 일치 신비주의는 버나드 없이는 이해가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 고 있다. 무엇보다 본 연구는 아른트와 경건주의 그리고 근대의 경건과 신학적 평가를 위한 기여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17세기 루터교 안에서 종교개 혁적 신앙을 가진 자들이 종교개혁 외적이며 버나드적 경건으로 묵상하고 있음을 문헌 비평을 통해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아른트는 “루터 의 신앙 이해” 위에 중세 후기적이며 버나드적 문헌을 수용하면서 믿는 자들을 “살아 있는 신앙”으로 인도하려고 한다. “나는 (루터의) 믿는 자의 눈으로 (버나드적 경건인)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를 바라본다”는 아른트의 기도를 통해 17세기 경건주의와 루터교의 경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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