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독일언어문학회 독일언어문학 독일언어문학 제7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37 - 255 (1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요한 아른트에서 출발하여 18세기에 이르러 전유럽으로 확산된 경건주의 운동은 기독교(신교) 갱생운동이었다. 기독교는 역사를 이어오면서 복음의 변질을 낳았고, 복음 그 자체보다는 교리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 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게 된다. 여기서는 개혁주의의 전통이 18세기 독일 경건주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는 데에 천착하고, 독일 경건주의의 특징과 발전단계, 또 후대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본다. 경건주의 초기를 대표하는 슈페너는 루터의 95개 조항에 비견되는 그 유명한 저서 “경건한 소원들”을 통해 생활 속의 복음 실천을 강조하였고, 프랑케는 할레 대학을 중심으로 신학의 갱생을 시도하였고, 또 교육과 사회복지 사업에까지 복음 정신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경건주의의 꽃을 피웠다고 하는 친첸도르프는 헤른후트라는 공동체를 설립하여 복음정신을 실천할 뿐 아니라 전 세계의 선교, 즉 디아스포라 차원에까지 실현하려고 했던 경건주의자였다. 친첸도르프의 모라비아 주의는 선교의 정신을 확립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또 그의 문학적 감성은 당대 혹은 후대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이처럼 18세기 독일의 경건주의는 교회사에서뿐 아니라 교육, 문화, 예술 등 많은 영역에까지 영향을 미친 종교적 갱신운동이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