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21세기기독교사회문화아카데미 신학과 사회 신학과 사회 제32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9 - 13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지금 우리는 실용주의와 효율성으로 대변되는 포스트모더니즘의 세속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정보화와 기술은 현대인들에게 최첨단의 고도화된 과제들에 적응할 것을요구하면서 동시에 그 이면에 채워지지 않는 인간의 욕망과 정신적인 갈망은 또 다른신비적인 영적 현상들에 대해 관심을 끌게 한다. “머리의 종교”에서 “가슴의 종교”로, “지성의 종교”에서 “영성의 종교”로 변화하고 있다. 본 연구는 중세의 스콜라 철학과 신비주의 사상 속에서 하나님과의 연합을 추구했던 클레르보의 성 버나드(St. Bernard of Clairvaux, 1090-1153)가 세속화 시대에 주는 실천적 교훈을 찾아보는 것이다. 버나드는 자신과 수도원의 개혁을 이끌었으며, 그영향은 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버나드는 세상이라는 무대에서 빛과 소금으로의 역량을 감당했다. 그는 하나님의 계시인 말씀을 가지고 변질되어가던 12세기 수도원의변혁과 문화적 책임을 이루었다. 버나드는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한 영성과 실천을 통해서 세속화되고 제도화되어가는 수도원을 개혁했다. 본 연구는 사랑에 기초한 삶의 변혁이 시급한 시대적 요청이며 성경에 근거한 실천과 영성의 회복이야말로 세속화 시대의 대안임을 제시하고 있다. 버나드가 보여준신비주의 영성과 실천가로서의 모습은 진정한 변화야말로 인격적인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에서 시작되는 것임을 보여준다. 버나드의 실천가로서의 모습은 세속화 시대에다음과 같은 실천적 과제를 제공한다. 첫째, 믿음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이 중요하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뜻에 비쳐 항상 거룩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셋째, 공동체적 영성을 회복해야 한다. 무엇보다 세속화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풍성한 관계의회복이다. 버나드는 참된 순전함과 온전함으로 살아가기 위해 몸부림치는 한국교회와사회, 개인에게 중요한 해법의 실마리를 제시해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