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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민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브레히트학회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브레히트와 현대연극 제45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63 - 9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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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너 뮐러의 작품에 나타난 가족 모티프는 1950년대부터 마지막 작품인 산문 「꿈텍스트 1995년 시월」에 이르기까지 작가의 전 창작과정에서 유지되는 중요한 모티프이다. 가족 모티프가 수용된 작품의 편수도 뮐러의 대표작인 『햄릿기계』를 포함 16편에 이른다. 그러나 뮐러의 가족 모티프 관련 연구는 『하이너 뮐러 편람』의 주요 작품관점 항목에도 포함되지 않을 만큼 연구의 공백으로 남아 있다. 뮐러는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 세대에 대한 체험을 이전 세대의 미흡한 역사의식 비판으로 문학화하고, 가족의 파괴 현상을 통해 파시즘의 폭력과 야만을 재논의의 대상으로 삼는다. 가족 구성원의 대립과 갈등은 형제 갈등, 남편과 아내의 억압적 관계 등으로 구체화하며, 이를 통해 뮐러가 보고 있는 분열의 독일역사 및 역사의 억압구조가 드러난다. 이처럼 뮐러의 가족 모티프는 역사와 사회의 공적 영역에서 작용한다. 그러나 아버지와 딸의 경우, 아버지가 된 작가의 딸에 대한 사랑이라는 개인적 영역과 딸을 문학으로 비유하여 다음 세대의 문학 발전을 바라는 공적 영역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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